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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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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관심 쏠려
  • 전민일보
  • 승인 2010.01.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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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에 들어간 이번 대회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피겨 대회로 선수들의 컨디션과 성적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8년 그랑프리 파이널 1위와 세계선수권대회 및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사다 마오를 비롯해 스즈키 아키코, 나가노 유카리 등 일본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트 김연아를 꿈꾸는 곽미정과 김채화, 김나영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일정은 28일에는 아이스댄스 오리지널댄스와 페어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이, 29일에는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 프리댄스가,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이어 갈라쇼(시범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 열린 아이스댄싱 컴펄서리 댄스에서는 캐나다의 케이틀린 위버-앤드류 포제가 32.67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중국의 황신퉁-정쉰(30.12점)과 캐나다의 앨리 한맥커디-마이클 코레노(29.89)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열린 페어스케이팅 소트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2위 장단-장하오는 65.86점을 받아 키나 맥로린-로크니 브루베이커(미국·64.56점)조를 1.3점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 2004-2005시즌 우승 이후 5년 만의 4대륙선수권대회 정상 복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손보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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