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22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행복을 이야기하는 열린마당’이란 주제로 읍면 연초방문에 나선다.
다음달 25일까지 진안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을 찾아 그동안의 군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과 여론을 청취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10년도 주요업무와 읍면 주요전략사업, 당면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을 설명한다.
또 각 지역별 기관단체장들과의 간담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최고령자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을 기원하고, 읍면 경로당 방문, 우수작목반 및 귀농귀촌인과의 대화를 갖기도 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 기간동안 읍·면의 현안문제를 군정에 반영하고 홍삼·한방산업, 아토피산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서도 설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본청과 읍·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초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2일=진안읍 ▲2월1일=백운면 ▲2월 3일=용담면 ▲2월 4일=상전면 ▲2월 5일=주천면 ▲2월 9일=동향면 ▲2월 10일=정천면 ▲2월 17일=마령면 ▲2월 19일=성수면 ▲2월 24일=안천면 ▲2월 25일=부귀면/진안=김덕영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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