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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구 심장부에 진안홍삼을 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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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구 심장부에 진안홍삼을 꽂다
  • 전민일보
  • 승인 2010.0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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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대구광역시의 명동인 동성로에 진안홍삼판매장을 개설하고 대구·경북 520만 소비자 공략을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해 서울 송파점을 시작으로 대도시에 진안홍삼 매장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홍삼의 우수성을 내세워 치열한 홍삼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군은 지난 8일 송영선 군수, 최경호클러스터사업단장, 오통명 판매장 대표간 진안蔘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하고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에 위치한 ‘동성로파티’ 빌딩 지하 1층에 홍삼판매장을 개설한 것이다.

‘동성로파티’는 지하 3층, 지상 9층 건물로 대구의 최고의 상권이자 젊음과 패션 문화의 거리인 동성로의 핵심에 위치한 대구지역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백화점이상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다.

‘동성로파티’에는 CGV대구점, 롯데영프라자 대구점, 신라명과, 크리스피 크림도넛, LG Pixdix등 주요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들어서 있어 한달평균 3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안홍삼 대구판매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이동하는 지하철을 통해 바로 진입이 가능한 본 쇼핑센타 지하 1층에 입점해 진안홍삼을 본격 알리게 된다.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중 경상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마이산을 방문하는 등 진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와 연계해 진안홍삼을 알려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날 브랜드 협약체결식 및 매장개장식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하여 정성진 동양비전 점장, 김영상 동성로파티 센터장, 정진호 북대구 농협지점장, 인근상인 및 소비자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송영선 군수는 “오늘 개장하는 대구매장은 홍삼 자체브랜드가 없는 대구경북지역에 진안홍삼을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하면서 “진안홍삼을 재배하고 제조하는데 10년이 걸렸다면, 앞으로 10년은 우수하게 만든 진안홍삼의 브랜드인”진안蔘“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어 판매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진안홍삼 판매장 100개 개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모집을 전개할 것이며, 클러스터사업단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해서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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