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무인헬기를 각종 영농현장에 투입, 방제활동(09방제면적 8,888㏊, 1일 50㏊)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무인항공방제기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독점 공급되는 일본산 무인헬기 판매가격과 조종 미숙에 의한 추락사고가 잇따르는 등 안전관리체계 부실 및 소비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무인헬기 운용 활성화 및 안전관리 등 문제점 및 제도개선 수렴해 향후 무인헬기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북농협관계자는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올해 10대를 추가 도입해 총 18대의 무인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농가들이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저렴한 작업료에 의한 방제작업 대행 등 무인헬기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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