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되는 중국 2차 무역사절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홍콩과 중국 우한, 대만 타이페이 등에 파견, 수출확대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중국 무역사절단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 전북본부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3월 동남아 무역사절단 , 4월 중동 무역사절단 및 중국광조우 춘계 수출입교역회, 6월 중국(1차) 무역사절단, 9월 CIS 무역사절단 등을 통해 약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기록했다.
임순택 전북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 각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있다”며 “기업이 수출계약을 확보하면 수출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국 지역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오는 15일까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 063)210-9915, 9917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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