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 중기청을 포함해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수출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총 23개 수출유관기관의 수출지원을 통해 핵심수출중소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수출금융, 수출보증보험, 해외인증획득, 기술개발사업, 해외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중소제조업체 및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서비스업에 기반한 중소기업 가운데 지난해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불 이하인 업체로, 지난해와 올해 연속 수출실적이 전혀 없는 기업 및 제조업 전업률 30% 미만인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정 절차는 신청업체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 이어 전북수출지원지역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초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063)210-6481로 전화하면 된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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