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7.23 새만금종합실천계획안’에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내 8개 핵심사업으로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계획을 마련했다.
앞으로 새만금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양은 생활쓰레기 668톤/일, 사업장폐기물 3만1888톤/일, 지정폐기물 1만1384톤/일 등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막대한 양의 쓰레기는 새만금에 조성될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통해 용도지구별 분산 설치로 인한 효율성 저하를 막고, 친환경적 새만금 내부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이 관할하는 새만금 산업단지 등은 관련법에 따라 산단에서 발생되는 사업장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처리시설을 단지내 운영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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