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50분께 진안읍 가파리 구 죽도분교 앞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최모씨(42세) 등 2명이 하천에 빠져 실종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최모씨가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중 물에 빠졌다”며 “곧바로 친구 최모씨(43)가 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두 명 모두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최모씨는 친구 등 4명과 물놀이를 하기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고 있다.
임충식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