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치안유지와 범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올 들어 7월 현재 전라북도에서는 215개소에서 399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반기에 군산, 익산, 정읍 등 31개소 59대를 추가로 늘릴 계획이다.
전주 송천동에 사는 이모씨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점을 말하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많이 늘려야 한다”며 “요즘같이 험한 세상에 방범용 CCTV는 꼭 필요하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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