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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당 횡령, 앵벌이까지 시킨 원장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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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당 횡령, 앵벌이까지 시킨 원장 검거
  • 전민일보
  • 승인 2009.07.0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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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원에 수용된 지적 장애인의 장애수당을 횡령하고, 거리에서 앵벌이까지 시킨 재활원 원장이 붙잡혔다.
6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쉼터 재활원을 운영해오던 A씨(49세)등 2명을 검거, 횡령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
원장 A씨 등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재활원에서 생활하는 지적장애인 13명의 장애수당 400여 만원을 횡령하고 완산구 중앙동 소재 쇼핑몰 사거리에서 앵벌이(불법 모금활동)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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