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아동 발달지원 사업은 환경에 의한 발달지체 영유아 선별, 진단평가, 부모상담, 조기기관연결 등 체계적으로 접근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신속하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이며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인지, 운동, 언어, 정서발달지원, 부모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 1억78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을 위해 우석대는 청년사업단 지원센터에 심리·유아 작업치료 등 전문분야 교수 8명을 구성, 20명의 인력을 선발해 가정 등 사업현장에 직접 방문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내 청년사업단은 총 8개 사업단이 선정돼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주·군산·김제·완주·임실 5개 시군에 6개 대학 등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영 성과를 평가해 예산 낭비 및 사업단의 불법·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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