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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 상반기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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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기관 상반기실적 부진
  • 김희진
  • 승인 2006.08.0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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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기 위축으로 서민금융기관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새마을금고 연합회 전북도지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도내 새마을금고 당기순손익 규모는 52억3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억1000만원에 비해 28%인 20억7600만원이 감소했다. 

전체 73개 금고 가운데 당기순익을 달성한 금고는 67개로 총 66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한 개금고당 평균 9억9000만원의 순익을 달성한 셈이다.

반면 6개 금고가 총 14억3500만원의 손실을 입어 금고당 평균 2억39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3개 금고에서 3억33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78%(11억200만원)가 증가한 규모다. 

신용협동조합도 농촌지역 조합 적자가 누적되면서 손실규모가 컸다

도내 83개 신협 상반기 영업실적은 1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 손실액 5억원보다 11억원이 늘었으며 손실 신협도 크게 늘었다. 

전체 신협 가운데 50여개 신협이 순익 실적을 달성한 반면 30여개 신협이 손실을 기록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농촌지역 신협이 많다보니 통상 상반기 실적은 순익보다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는 경기가 위축되면서 손실규모가 더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결산결과 도내 새마을금고와 신협 자산규모는 1조9058억원, 1조9550억원으로 각각 854억원, 350억원이 증가했다. 김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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