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0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나다는 이유로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이모(53)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15분께 군산시 나운동 소재 아파트 복도에서 내연녀 채모(51)씨에게 준비해 간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다.김운협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민일보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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