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식품산업 관련기업과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식품관련 연구소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인의 인턴사원에 대해 1인당 월 50만원의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8명을 지원한다.
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마케팅, 제품개발·분석, 생산관리, 패키징등 기업과 연구소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연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재성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주요 애로사항 중 한가지인 인력분야는 자금·기술·생산·마케팅과 연관된 복합적 애로사항임을 밝히고,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력애로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으며, 특히 지원받는 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마케팅 인력을 적극 확충하여 우리지역 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전국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은 10월까지 신청접수순으로 처리되며 신청서와 사업안내는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www.jbsc.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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