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교급식비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7일 “올 학교급식비 지원 대상 학생 수를 당초 4만2천700명에서 2천400명 늘어난 4만5천2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사업예산도 당초 168억 원에서 10억 원이 늘어난 178억 원으로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업비를 절감하고 외부 단체로부터 기부를 받는 등의 방법을 통해 10억 원의 학교급식 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김성봉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