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주인공은 남원경찰서(서장 나유인) 교통관리계 박민정 경장과 장윤화 순경이다.
박 경장과 장 순경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교통관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친절한 경찰상을 발휘, 관광객들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운전자들을 상대로 길 안내를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친절하고 상냥한 경찰상 정립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 경장과 장 순경은 “경찰로서 당연한 업무를 했는데 칭찬이 이어져 부끄럽다”며 “더욱 열심히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유인 남원경찰서장은 “제79회 춘향제와 제15회 바래봉철쭉제, 제2회 허브축제 등 남원에서 열리는 5월 문화축제에 여경 등 교통경찰을 배치, 교통소통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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