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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돼지고기 전문 육가공 공장, 정읍에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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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돼지고기 전문 육가공 공장, 정읍에서 본격 시동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4.04.1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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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오리 가공업체 중 하나인 (주)다솔의 자회사인 (주)유피에프엔비 공장이 2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됐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 등에 따르면 정읍시 신태인 소재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에서 김관영 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송금현 정읍부시장, 그리고 기업 임직원과 계열사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유피에프앤비는 지난 2022년 정읍시와 공장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총 사업비 350억원을 투자해 대지 3만 5000㎡, 연면적 4212.3㎡ 규모로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3월 완공했다. 

㈜유피에프앤비 육가공공장에서는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의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하루에 25톤 생산가능한 설비를 갖췄다.

특히 악취 발생 요인인 오리 등 원육 도축은 (주)다솔 장흥공장에서 처리해 (주)유피에프앤비 정읍공장으로 납품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냄새로 인한 민원 발생도 사전에 차단했다.

이곳은 지역인력을 60명 가량을 고용하고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와 정읍시는 이번 준공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소득증가, 재투자를 통한 생산과 부가가치 증가 등 전후방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관영 지사는 "유피에프앤비 육가공 공장의 준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한주 ㈜유피에프앤비 대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원재료 선별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피에프앤비의 모회사인 ㈜다솔은 연매출 6300억원에 종사인원 630여명의 축산물 도축·가공·유통전문기업으로 도내에서만 사업체 6곳을 운영하고 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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