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조직의 일체감 형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스포츠를 통한 건강 다지기, 사랑나눔 실천 등 3개 분야에 걸쳐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을 야근 없는 날로 정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으며 매월 2회 이상 팀원과 함께 식사하며 상호 의견 나누기, 직원 1인당 연 1회 이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에 참여하기를 비롯하여, 점심시간에는 청내 방송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정서적으로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게 했다.
아울러 관리과에 작은 문고를 설치하고 300여권의 창의·실용 관련 도서를 비치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이 아무때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포츠를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하여 1인 1운동 갖기 차원에서 직원 모두가 의무적으로 배구, 탁구, 등산 등 1개 이상의 동호회에 가입, 직접 운동을 즐기도록 하며도내 프로팀의 경기를 찾아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이밖에 사랑나눔의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 불우시설이나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 자발적인 사랑의 성금도 모금할 계획이다.
유기태 교육장은 “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직장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창의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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