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이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활인증 의료기관 인증제도란 산재 노동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해 노동 능력상실률 최소화 및 직업 복귀를 촉진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에서 인력, 시설, 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체계 등 전문적인 의료재활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에게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최정웅 이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한 덕분에 병원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재활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된 만큼 더욱 수준 높은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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