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가 지난 5일 이평중학교에 유소년야구 활성화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유소년야구 활성화 기금은 ‘NH 류현진 정기예금’ 판매 기금 조성을 통해서 이뤄졌다.
정읍시에서 유일하게 유소년야구단을 운영 중인 이평중학교는 2022년과 2024년에 프로야구선수 2명을 배출하는 등 청소년 야구 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재연 지부장은 “농협이 야구 유망주를 키워내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유소년야구 활성화 기금을 통해 정읍지역의 야구선수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