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선정…59개월 이하 아동 육아수당 지원성과 인정받아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육아수당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사례’에 선정돼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위해 59개월 이하 아동에게 매달 10만원의 육아수당을 지원, 부모의 육아부담을 함께 나누며 아동복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가정방문과 현장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행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 중인 육아수당 지원을 토대로 시민이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적극행정 국민신청’은 국민이 신청한 공익 목적의 정책 아이디어를 권익위원회가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해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처리와 개선을 권고하는 제도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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