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김수흥·김윤덕·신영대·안호영·이원택·한병도 의원 등
전북 출마 선언한 양경숙 의원도 함께 선정
전북 출마 선언한 양경숙 의원도 함께 선정
전북지역 국회의원 다수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주 의원(전주시 병)·김수흥 의원(익산시 갑)·김윤덕 의원(전주시 갑)·신영대 의원(군산시)·안호영 의원(완주군·무주군·진안군·장수군)·이원택 의원(김제시·부안군)·한병도 의원(익산시 을) 등이 각각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또 전주 을에서 출마를 선언한 양경숙 의원(비례)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김성주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무조정실, 국가보훈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소관 부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김윤덕 의원의 경우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민주당이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안호영 의원은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8년간 빠짐없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안 의원은 “당에서 객관적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8년 연속 빠짐없이 수상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당이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께 신뢰받는 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생대책을 마련하고, 현실적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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