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기 신입행원 등 20여명, 겨울용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920상자 포장
전북은행은 29일 창립 54주년을 맞아 본점 1층 로비에서 ‘2023 방한키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고물가 및 고금리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4,0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제63기 신입행원 30여명은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 워커, 장갑 등 겨울용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직접 포장,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신입행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통해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및 성공적 정착을 염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