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미래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전주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방문해 농업과학분야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농업과학관에서 농업의 변천사를 둘러보고 미래농업관에서 농업과학이 만들어 가는 세상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완주 상관면에 위치한 ‘꿈꾸는 아이’를 찾아 △엔터테인먼트존 △뷰티&공예존△ IT&코딩존 △미래창의존 △요리존 △특수직업존 등 6개 영역의 24가지 직업 중 3가지를 선택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다양한 진로·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잡아라 잡월드 탐방’, ‘진로 멘토링, 내 꿈의 대학 탐방’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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