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07년 10월 중순께 김씨가 운영하는 음식점 내 주방에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김씨의 지갑에서 현금카드 1매를 절취하고 지난 1월16일 오후 7시께 훔친 현금카드를 이용, 140만원을 인출해 절취한 혐의다.
이와 함께 김씨가 이를 알고 변제할 것을 요구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3회에 걸쳐 흉기로 위협하고 주먹과 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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