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8일 제10회 와락콘서트와 YMCA소년소녀합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1부 와락콘서트에서는 싱얼롱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브람스 왈츠 15번)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1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YMCA소년소녀합창단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꿈꾸지 않으면’, ‘마법의 성’, ‘여름 안에서’ 등을 선사했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소년소녀합창단 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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