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21일 임실군에서 개최된 2023년 전라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에서 4개 종목에 입상했다.
시는 8개 종목(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에 여성 아마추어 동호인 93명이 참가해 줄다리기, 피구, 체조, 투호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습에 매진한 선수단의 값진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여성 생활체육인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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