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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해 끝섬 어청도 홍보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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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서해 끝섬 어청도 홍보 노력 박차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3.10.2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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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대중문화계 유망주들, 어청도 배경으로 섬관광 홍보 나서

군산시가 팸투어 지원을 통해 MZ세대가 느낀 자연 그대로 어청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지난 22일과 23일 호원대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차세대 예술계 유망주 20여명이 어청도를 방문해 주요 명소와 어청카페리호를 배경으로 브이로그, 숏폼 영상 촬영 등 섬 관광 홍보물을 제작했다.

 

어청도는 물이 거울처럼 맑다는 뜻의 지명과 같이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섬으로, 어청도 등대를 비롯해 봉수대와 치동묘 등 해안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돼 있는 섬이다.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어청도까지 운행되는 어청카페리호는 지난 2021년 건조된 최신형 여객선으로 섬 지역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정규운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어청도 홍보 팸투어 지원으로 MZ세대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통해 어청도의 자연풍광과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을 SNS 온라인으로 군산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대학생 MT 등 단체여행 추천 장소로 어청도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향후 대중문화계를 이끌어나갈 재원들에게 학창 시절 아름다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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