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전'에 전북도도 참가해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술전은 국내 소재산업의 성장과 수요다각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 소재 관련 종합전문전시회다.
특히 최근 핵심 소재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탄소중립·친환경 등 미래형 소재 개발에 단초를 제공하는 유일한 비즈니스 매칭 전문 전시회여서 이차전지 메카를 꿈꾸는 전북에겐 교보재가 될 행사다.
도는 3월 'EV 트렌드 코리아'와 6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이어 세번째로 새만금 산업단지를 홍보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개발청·군산시·농어촌공사와 함께 홍보관을 운영해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세창 도 기업유치실장은 "참가 기업과 일반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전시회 홍보를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의 인지도를 높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에 참가해 새만금을 더욱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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