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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전북도 수출회복을 위한 지렛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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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전북도 수출회복을 위한 지렛대 역할 톡톡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3.10.1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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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전시회 20개사 참여, 253건상담· 158만불계약 등 성료
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전북도 수출회복을 위한 지렛대 역할 톡톡
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전북도 수출회복을 위한 지렛대 역할 톡톡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전라북도관을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 20업체가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민족 혈통을 가진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해 개최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모임이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 한인의 미주이민 120주년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인만큼,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상의 새로운 시작,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애너하임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업체들은 미국내 현지 바이어 와 세계에서 방문한 한상들과 총 253건의 상담을 통해 158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부스를 일일이 방문하고 한상인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직접 비즈니스맨으로 세일즈 외교를 펼치면서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업전시 뿐만아니라 1:1 비즈매칭 상담회, CEO 포럼, 한-미 양국 수출 규제 대응 세미나를 포함해 한국을 알리는 국악, K-Pop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상 및 미국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인 간 네트워킹의 장이자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도의 우수한 수출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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