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라북도의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역량 등 3개 분야 46개 지표에 대한 보안수준 평가에서 95.5점을 받아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18년부터 정보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평가지표 성과를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는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수준 향상에 노력한 결과 6년 연속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최고등급(우수)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 직원 정보보안 교육, 현장 지도점검 및 감사, 주요 정보시스템 모의해킹 훈련 등을 실시해 정보보안 대응력도 강화했다.
이학수 시장은 “날로 지능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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