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등 268건 공공자원 등록 완료…효율적인 활용, 시민편익 증진
정읍시가 공공개방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www.eshare.go.kr)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등 공공자원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공자원 개방시설 실태조사와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 주차장, 대여물품 등 268건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을 마쳤다.
공유누리 시스템 내에는 이용 가능한 공공개방자원 뿐만 아니라 해당 자원의 담당자, 연락처, 주소 등을 등록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의 경우 내부 사정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최창기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발굴·등록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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