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5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 및 사건사고 없는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등 정읍시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람객 예상 동선을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8일 개막식 교통 혼잡과 긴급 상황 시 조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행사장과 시설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주차장 등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행사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한곤 서장은 “지역 축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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