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일 평균 45건 도움의 손길 내밀어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구조 출동 30건, 구급 출동 207건, 생활안전 출동 34건 등 모두 271건의 현장 활동을 펼쳤다.
각 분야별 출동을 보면, 구조 출동 30건 중 교통사고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치 확인 4건, 승강기 사고 3건 순이었다.
구급 출동은 총 207건으로 질병 134건, 사고 부상 46건, 교통사고 24건 비외상성 손상 3건이 발생했다.
생활안전 출동은 전체 34건 중 벌집 제거 17건, 비화재보 처리 9건이 주된 출동이었다.
구창덕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근무한 모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소방서는 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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