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1위 계성선설, 2위 신성건설, 3위 신일... 전년과 동일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산정결과 ㈜해동씨앤에이가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31일 도내 3,195개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해동씨앤에이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으로 768억1,507만원을 벌었다.
2위는 ㈜유림개발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463억524만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반석중공업의 철강구조물공사업(457억9,288만원), 4위는 (유)삼신기업의 금속·창호·지붕·건출물조립공사업(457억1,632만원), 5위는 토성건설(주)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366억6,875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 토목건축공사업에서 계성건설(주)이 3,472억원을 기록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성건설(2,285억원), 3위는 ㈜신일(1,935억원)이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전년도 17위였던 ㈜디앤시건설(762억원)이 10위로 새롭게 ‘TOP 10위권’으로 진입했다.
또한, 지난해 50위권 밖에 있었던 상현종합건설(주)(74위→23위), 소리종합건설(주)(72위→39위), 신신토건(주)(53위→42위), (유)삼성종합건설(67위→46위), (주)오에스개발(55위→47위), (주)옥토(65위→48위), (주)장한종합건설(63위→50위)이 새롭게 50위 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0위권의 시평액은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SOC 물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타지역 공사수주, 민간 상업 및 업무시설 건설 공사의 실적 하락 영향으로 나타났다.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