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가발 디자인 전문점 박승철 위그스투디오 양재점이 EBS의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명의' 장소 협찬 및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BS '명의'는 각 분야 최고의 닥터들이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치열한 노력과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EBS '명의'에서는 '당신이 잘 모르는 삼중음성유방암' 편이 방송됐다. 유방암 중에서도 삼중음성유방암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인간 표피성장인자인 HER2 호르몬 등 세 가지가 모두 없어 삼중음성유방암이라 불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방외과 정준 교수가 말하는 삼중음성유방암의 여러 가지 특징과 치료법에 대해 다뤘다. 이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 중 급속한 탈모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환자들이 찾는 항암가발에 대한 정보도 다뤘다.
'당신이 잘 모르는 삼중음성유방암' 편의 장소 협찬 및 촬영이 진행된 박승철위그스투디오 양재점은 항암 치료 고객을 위한 항암가발을 전문으로 선보이고 있다. 항암가발 디자인으로 환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디자인 특화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채원 지점장은 항암환자들이 요구하는 디자인과 박승철 위그만의 제품으로 항암 중에 있는 분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충족하는 것이 항암가발특화점으로 소문난 비결이라고 말한다.
직접 개발한 100% 수제 인모 가발로 민감한 두피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시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다. 단순히 가리는 차원의 가발이 아니라 오랜 시간 헤어 분야에서 축적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