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6:39 (금)
부안署, 양귀비 목격 신고자 감사장 수여
상태바
부안署, 양귀비 목격 신고자 감사장 수여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3.05.15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상금 지급...적극 신고 당부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는 11일 양귀비를 목격하고 신고한 신고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지난 1일 부안군 소재 농가 길가에 양귀비가 심겨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약 200주를 수거해 확인한 결과, 마약류에 속하는 양귀비로 확인되어 관련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하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국민 보건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마약류 척결을 위해 2023.3.1.~7. 31.(5개월) 집중 단속 중이며, 이중 양귀비는 농촌에서 관상용이나 진통제 용도로 재배하는데 관상용이 아닌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단 1주라도 재배하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성수 부안경찰서장은 양귀비를 신고해 준 신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양귀비를 포함하여 마약류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