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전주 효자휴먼시아 1·3단지, 평화 푸른마을단지는 18일 경비, 청소 등 도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절기에 경비원들과 청소원들의 근무시간을 조정,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간대에 휴게시간을 부여해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리소장들이 경비 및 청소원들을 직접 면담,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하기도 했다.
평화푸른마을 김대수 관리소장은 “경비 및 청소원들 뿐 아니라 도급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업무개선을 통해 도급업체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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