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32대 덕진경찰서장에 전 순창서장 이강수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이강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행정의 최대 수혜자는 시민이다”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충실한 경찰관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이서장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깨끗한 경찰이 되자”며 “법과 원칙이 바로선 선진 질서 사회를 선도하는 경찰로써 함께하는 동료애로 똘똘 뭉친 직장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강수 서장은 전북 임실출신으로 서울청과 본청 정보국을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대전청 생활안전과장과 순창서장을 역임했다.
24일 제 62대 완산경찰서장에 전 전북청 경비교통과장 하태춘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하태춘 서장은 “맛과 멋의 고장인 전북지역에 경찰의 1번지인 완산지역 치안 책임자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최근 경찰이 잇따르고 있는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 같은 위기를 선진인류경찰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투명한 경찰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부와 끝없이 노력하는 전문 경찰로 거듭나야한다”고 당부했다.
하태춘 서장은 전북 남원출신으로 지난 77년 경찰에 투신해 전북경찰청 강력계장, 경비교통과장, 홍보담당관, 순창서장 덕진서장 등을 역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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