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23 정읍 벚꽃축제’ 행사장 교통안전에 총력을 다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1일과 2일 18시부터 22시까지 정읍천 벚꽃길 인근 도로를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인파가 집중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된 가운데 교통사고 없이 행사관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찰은 황토현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구절초 꽃 축제 등 올해 관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의 교통안전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사건 사고 없는 행사관리를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황동석 서장은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으로 각종 축제에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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