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후보와 단일화 논의 재차 일축
악의적 마타도어 허위사실 유포시 고발
악의적 마타도어 허위사실 유포시 고발
4·5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호서(기호 8번)후보는 지역정가에 나돌고 있는 무소속 임정엽(기호 5번) 후보와 단일화 논의는 ‘헛소문’이고 재차 일축했다. 김 후보는 악의적 의도로 (단일화)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29일 김 후보는 ‘단일화 유언비어 선관위에 고발’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김호서와 임정엽 후보간의 단일화는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힌다”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유포했든 이런 악의적 마타도어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발견즉식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일화는 절대 없다는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단일화 군불때기가 계속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며 “단일화 헛소문은 민심에 대한 배반이며, 제가 이번 선거를 멈춘다면 전주 시민들에게 죄를 짓는 일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세력 다툼의 판이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알 권리를 뒷전으로 밀어내는 행위를 일삼는 일부 호사가들의 이런 행위는 당장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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