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복지를 위한 1차 실무위원회 진행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7일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기 위해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각 기관 실무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발굴된 위기청소년의 통합지원을 위해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원시 여성가족과, 남원시 드림스타트, 남원시 주민복지과, 남원시동충동행정복지센터, 남원교육지원청, 남원경찰서, 남원중앙초등학교, 남원의료원, 남원시가족센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연계 기관이 모여 사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각 기관의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다른 제도 및 법의 지원을 받지 못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 상담, 활동 지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063-633-1977)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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