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플과 함께하는 진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말까지 계속되며 올해 신입생 중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학년 때부터 진로·취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련 학과에 대한 진로 이야기, 직업선호도검사 S형을 통한 자기 직무 선호도 확인, 진로·취업상담 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신입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이어지는 진로 취업 로드맵과 경력지원 트랙을 통해 도움을 줌으로써 신입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양질의 직업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6년 평가부터 4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돼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받기도 했으며,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도 2년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돼 대내외적으로 꾸준히 학생지원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