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엔 갤러리가 발행하는 갤러리코인(GLR)이 세계 10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엘뱅크(LBank)에 3월 9일 KST 오후 2시(UTC 오전 5시)에 상장된다. 갤러리코인이 상장될 엘뱅크 거래소는 2015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세계 200여개국에서 6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캔버스엔 갤러리는 자본금 50억 법인, 자체 강남 오프라인 갤러리 보유, 100억 대의 그림 보유 등 100% 자기 자본으로 운영 중인 탄탄한 기업으로 이번 갤러리코인 상장을 통해 다시 한번 사업의 저변을 넓힐 예정이다.
2022년 초 오픈한 캔버스N은 NFT 프로젝트인 밀코메다 N 10,000개의 작품을 성공리에 오픈씨에 민팅했고, 서울 옥션 등에서 국내 NFT 최대 규모 오프라인 전시회까지 진행했다. 이어 2023년 초 온라인 아트테크 플랫폼 캔버스엔 오픈을 통해 글로벌 미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캔버스N은 국내외 작가들의 일반 작품과 NFT 작품을 등록, 판매,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타버스 갤러리를 통해 전시회를 개최하며 경매를 지원하는 아트 테크 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4월 강남의 오프라인 갤러리 개관도 앞두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코인의 범용성 또한 확대시킬 예정이다.
갤러리코인(GLR)은 아트테크 플랫폼 캔버스앤과 연계된 여러 분야의 서비스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토큰 형식의 암호화폐다. 이더리움(ETH)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한 발행, 전송, 보유 등이 가능하고, ERC-20 표준 규격을 따라 발행되었으며 메인넷 개발을 진행중이다.
갤러리코인은 플랫폼 내에서 실물 작품 혹은 NFT 미술품 거래 및 다양한 국가, 작가들의 거래에 사용된다. 또한 옥션 회사들 간의 기축통화로 활용되며, 파트너사, 갤러리, 작가, 코인 보유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캔버스N 플랫폼이 제공하는 메타버스 갤러리, 작품보증서 NFT, NFT 발행/NFT 마켓플레이스, 아트투어 등에 사용된다.
이번 갤러리코인 해외거래소 상장을 기념하여 8일과 9일에는 캔버스N 플랫폼에서 10원에 400만 원대 그림을 낙찰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밀코메다N 홀더, 캔버스N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GLR 에어드랍 이벤트 또한 예정되어 있다.
㈜ 캔버스엔 갤러리 관계자는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외 거래소 추가 상장을 진행할 것이며, 갤러리코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확대에 힘쓰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곧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캔버스N에 대한 많은 관심 또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