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왕태형)는 17일 오전 11시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웨딩에서 전북도 농정팀장(김중기),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처장(정찬기), 공사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유지관리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과의 협력채널 강화 ▲물의 중요성과 물관리 요령 ▲농업용수 수리권  ▲농업인의 물관리 참여로 주인의식 강화 ▲ 공사 주요업무 홍보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김중기 농정팀장의 농정방향 특강과 정찬기 수자원관리처장의 공사업무 및 역할 소개, 농산업.도농교류설명, 유지관리업무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왕태형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는 가뭄에 따른 단계별 한해대책으로 금년도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지원단 활동 및 사랑실천운동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공사와 농업인이 서로 위하고 신뢰하여 한마음 되자"고 당부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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