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정식 채용과 연계된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이번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50명으로, 이중 20명 내외는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채용분야는 행정직과 기술직이며, 행정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기술직은 화공·기계·금속·전기·전자분야 등을 대상으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모집한다.
인턴 채용에 따른 인건비는 장기근속자의 명예퇴직, 신입직원 초임삭감, 기존직원의 보수조정 등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게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공고는 16일부터 공사홈페이지와 채용대행업체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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