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김경숙)가 지난달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 발굴·보호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 등 6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한 민·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명동주민센터는 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참석한 기반 조직원들에게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숙 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보장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들과 공공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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