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유동 인구가 1만여 명에 이르는 (주)신세계 이마트 전주점은 근로자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성이 있는 요소마다 안전표지판을 부착했으며, 수시로 안전교육과 안전방송을 실시함으로써 지난 2006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년 2개월 동안 무재해 2배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는 크레이밸리코리아(주)는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높은 화학제품제조업종임에도 불구하고,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율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 11개월 동안 무재해 2배 기록을 수립했다.
아울러 수연전장은 2006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년 11개월 동안 무재해 2배를, 극동건설(주) 장선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006년 0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무재해 10만 시간을 달성했다.
김봉년 원장은 “무재해 운동은 전북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로 만드는데 기반이 되는 만큼 보다 많은 사업장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무재해 운동을 활성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서비스와 교육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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