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농촌 당사자조직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농촌 활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마을통합협동조합(이사장 신승철)부터 전북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최광식), 전북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용준) 전북관광거점마을협의회(회장 김종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북 농촌활력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 간의 소통의 장을 가지며 농촌활력 방향을 논의하고 함께 새로운 전라북도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광식 사단법인 체험휴양마을전북협의회장은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전라북도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후에도 꾸준한 소통으로 전북도 농촌 활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은철 도 농촌활력과장은 "전라북도 농촌활력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당사자조직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정책간담회와 같은 논의의 장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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