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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석 신임 기획조정실장 "9년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도전의 불씨 지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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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석 신임 기획조정실장 "9년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도전의 불씨 지피겠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1.02 17: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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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9년만에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은 만큼,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1월 2일자로 전북도 신임 기획조정실장이 된 노홍석(54) 실장은 오랫만의 친정인 전북도청으로 돌아온 데 대한 소회를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노 실장은 "1년 정도면 (행안부)파견이 끝나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며 "김관영 지사께서 저에게 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오듯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새로운 전북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도전을 펼쳐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가 바뀌었어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전북도정의 상황에 대해 노 실장은 "여러가지 대내외적인 사정으로 도정 각 파트에서도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기업이나 농생명, 문화관광 등 전북의 강점을 살려 누수되는 업무가 없도록 분야별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이 그간 도전을 잊고 살아온 것 아닌가 하는 부분이 있는데 올해의 전북도정 사자성어인 '도전경성'처럼 도전에 초점을 맞춰 실패해도 다시 딛고 일어서는 도정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임실 출신의 노홍석 기조실장은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1996년 지방고시 1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전북도 투자유치과장과 정책기획관, 전략산업국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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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병신아 2023-08-05 17:33:44
너구나 ㅋㅋㅋㅋ홍석아 낯짝참 두껍다 세계적인망신줘서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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